5D 돔영상·천체 망원경 등 인기
지난 2~5일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의 장으로 각광받았다.
이번 축제는 주제관 규모를 지난해보다 50% 크게 만들어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주제관 내 우주체험과 천문·우주 조형물 전시, 과학플레이존, 빛·색깔 체험, 별자리 이야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
체험부스의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3D우주왕복선 만들기, 나만의 별 우산 만들기 등도 과학체험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보현산천문과학관 내 5D돔영상 관람과 800㎜ 망원경 천체관측 체험이 축제기간 내내 매진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주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를 더 풍성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