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도로공사-공예문화전시관 등
안동시와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공예문화전시관, 안동휴게소(광동유통)는 4일 안동휴게소(중앙고속도로 휴게소 부산 방향)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휴게소 내에 있는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입구에 지상 1층 183㎡ 규모로 건립된 안동문화체험관은 안동공예품 제작체험실과 안동문화 종합안내, 전통문화공예품 전시판매장, 약용작물 개발제품 전시'판매장 등을 갖춰 휴게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최근 체험관 운영에 있어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해 안동시를 비롯한 도로공사와 공예문화전시관, 휴게소는 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상생발전 방안을 찾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안동문화체험관 운영과 활용 ▷안동문화'관광 홍보 ▷지역공예작가의 작품 전시'판매, 체험활동 등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는 물론이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