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까지 아리 소극장서 열려
'2015아리목요예술무대페스티벌'이 이달 7일을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근대로 아리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9월 개관한 근대로 아리 소극장은 지난해 네 차례 진행됐던 아리목요예술무대를 올해 '2015아리목요예술무대페스티벌'로 확대한다. 지역시민은 물론 중구근대골목투어를 하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에게 중구가 살아 있는 근대역사의 장(場)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목요예술무대페스티벌은 7일 마임이스트 조성진의 작품 '워낭부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가수 진우의 '시노래풍경 콘서트'와 팝페라 그룹 '클라라'의 미(美)친(親)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21일에는 퓨전국악 그룹 '예인스토리' 힐링콘서트, 28일은 한류 드라마를 세계에 알린 '겨울연가'OST 작곡가 겸 자연을 연주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의 '드라마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리목요예술무대를 주최하는 김나영아리예술단 김나영 대표는 1976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수상에 이어 국립무용단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했다. 일반 2만~3만원, 학생 1만원. 053)421-7880.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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