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차량 번호판을 가리거나 흙'오물 등으로 훼손한 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화물차 등 차량의 번호판이 훼손될 경우, 교통사고 등에서 결정적 단서가 될 CC(폐쇄회로)TV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또 번호판 꺾기. 부착위치 변경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되는 번호판 훼손 등에 대해서도 단속할 방침이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