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초등학교가 지난달 28일 고령 대가야 박물관과 우륵 박물관으로 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교생 99명과 인솔 교사 14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대가야 박물관에서 고분을 살펴보는 등 대가야의 역사,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 고령의 모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웠다. 나무에 구멍 내기, 다듬이질하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했다.
풍각초교 양주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 무슨 의미인지 느꼈을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