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명 초청 모의재판 등 체험
대구지법(법원장 조해현)은 지난달 30일 엑스코 내 대구EBS리틀소시움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법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대구와 경북의 시설 및 아동센터 어린이 53명을 초청한 이날 행사에서 특강, 판사와의 대화, 어린이 모의재판 등을 통해 법원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지법 이창민 공보판사는 "법관들이 어린이들과 법원의 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법원을 친숙하게 느끼고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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