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최근 발간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개요'를 보면 지방자치단체의 통합수입은 156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4% 늘어나지만 통합재정지출이 168조 천 억원으로 11조 가량 더 많아 적자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 적자가 예상되는 주요 원인은 사회복지분야 지출이 28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정도 많아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기준으로 특별시와 광역시 등의 재정자립도는 평균인 45%보다 높은 61%지만 군 지역은 11%로 저조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치단체 243곳 가운데 30%가 넘는 74곳은 올해도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도 대지 못할 정도로 재정상태가 열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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