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철벽수비에 박유천 텐트취침…'각무룩'에 大폭소!

입력 2015-04-29 23:30:42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커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는 '무림' 커플 최무각(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의 동침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초림의 집, 한 지붕 아래서 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 마룻바닥에 텐트를 펼치고 초림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무각과 방안 침대에 홀로 앉아 밤을 지새우고 있는 초림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초림의 철벽수비(?)에 졸지에 실내 텐트 신세를 지게 된 무각의 얼굴엔 '각무룩' 표정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으며, 아무리 감각이 없더라도 남자의 본능을 숨길 수 없는 듯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자신의 방 침대에 앉아있는 초림의 얼굴에도 약간의 후회가 담겨있는 듯하다.

앞서 지난 8회분에서 무각과 초림은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진심을 느꼈으며, 무림 커플의 동침인듯 동침 아닌 하룻밤은 이러한 로맨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하며 시청자들에게 달콤함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 관계자는 "대사를 맞추며 리허설을 진행하던 박유천과 신세경이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 덕분에 밤늦은 시간 스태프들도 지칠 법했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출연 방송에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잘 어울린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대박"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각무룩 진짜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