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3개 시·군 가운데 울릉군과 군위군, 칠곡군, 고령군, 영천시 5곳이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1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해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또 다른 시·군 5∼6곳은 주민세를 1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해 지방의회와 조율 중입니다.
경북도내 시·군은 그동안 주민세를 2000년에 읍면지역 3천원, 동지역 4천500원 정도로 인상한 뒤 15년간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민세 인상안은 자주재원확보와 중앙정부가 주민세가 1만원 미만인 지역에 교부세를 적게 배정한다는 점 때문에 인상을 추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