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유상무·유세윤 옹달샘 기자회견, "웃음만 생각해 자극적인 소재 찾아"

입력 2015-04-29 08:54:17

장동민·유상무·유세윤 옹달샘 기자회견 사진. 코엔스타즈
장동민·유상무·유세윤 옹달샘 기자회견 사진. 코엔스타즈

장동민·유상무·유세윤 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유상무·유세윤 옹달샘 기자회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옹달샘(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이들은 "방송이라는 틀을 벗어나 저희들이 방송을 만들어가고 청취자 분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끼게 됐고 더 많은 분들게 큰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웃음만을 생각 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서로가 내뱉는 발언들이 세졌고, 좀 더 자극적인 소재, 격한 말들을 찾게 됐다. 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재미있으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다"며 "이러한 저희의 경솔한 태도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부족한 언행을 통해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은 당사자와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실망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평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미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부분, 되돌릴 순 없겠지만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 모든 일에 신중을 다해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주워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장동민·유상무·유세윤 옹달샘 기자회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동민·유상무·유세윤 옹달샘 기자회견 힘내세요" "장동민·유상무·유세윤 옹달샘 기자회견, 그래도 잘못에 대해 바로 사과하네요" "장동민·유상무·유세윤 옹달샘 기자회견 앞으로의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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