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예지, 과거 캐스팅 일화 "계속 거절, 일단 3개월만 해보자" 눈길

입력 2015-04-27 08:40:55

사진, 서예지 SNS 캡처
사진, 서예지 SNS 캡처

배우 서예지가 '런닝맨'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캐스팅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서예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데뷔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서예지는 "교정 치료 때문에 잠깐 귀국해 들른 치과에서 회사 대표님한테 연기자 제의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계속 거절했더니 일단 3개월만 준비해보고 아니면 말자고 하셨는데 이렇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예지는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위험한 신부들' 특집에 제시, 김유리, 초아, 장도연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개리와 함께 짝을 이뤄 좌충우돌 미션 성공기를 보여줬다.

'런닝맨' 서예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서예지, 대박" "'런닝맨' 서예지, 역시 예쁘니까" "'런닝맨' 서예지, 매력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예지는 CF 모델로 데뷔, 케이블TV tvN '감자별 2013QR3'MBC '야경꾼 일지'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영화 '사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0년생인 서예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년간 유학을 한 경험으로'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유창한 스페인어로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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