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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비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익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선비의 하루, 고택체험'이 25일 대구 달서구 병암서원에서 열려 참가한 어린이들이 도포와 유건을 쓰고 사자소학을 배우고 있다. 달서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선비체험, 전통문화 체험, 예절 및 역사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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