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얼 문화재, 대구박물관 내달 11일 그리기 대회

입력 2015-04-27 05:00:00

2014년 으뜸상 수상작
2014년 으뜸상 수상작

국립대구박물관은 다음 달 11일(월) 오후 1시 30분 '제16회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예술적 재능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구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박물관의 전시품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우수 작품에는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솜씨상(국립대구박물관장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 작품들은 국립대구박물관 해솔관 복도에서 5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는 대구와 경북 경산시지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5월 6일(수)까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053)760-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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