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가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회장님의 그림자 게임, 여배우와 비밀의 방' 편이 방영됐다.
클라라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여론몰이를 당해서 노출되는게 가장 무섭다. 제가 직접 당하니 겁이 나고 무섭다"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그 가운데 클라라의 지인은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공방에 대해 "집에서 홀딱 벗고 있거나 수영복 입고 있는 것을 찍어서 보냈으면 이상한 건데 잡지에 실린 사진을 함께 일하는 분께 보낸 게 잘못이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클라라 지인은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연예인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냐고 수차례 제안했다. 로비스트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뭐지" "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안타깝네"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로비스트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폴라리스와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을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에 클라라 측은 이 회장이 자신을 개인적으로 불러내고 문자를 보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폴라리스는 클라라를 지난 10월 협박 혐의로 고소, 성추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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