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1천457명이 사망했다고 dpa통신이 보도해 충격을 줬다.
dpa통신은 네팔 재무장관 람 샤란 마하트가 네팔 군을 인용,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교도통신 또한 이번 지진으로 네팔에서만 970명이 사망하고 인도와 티베트에서 각각 36명과 12명이 사망하는 등 총 1천 명 이상이 사망,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로이터통신도 사망자 수가 1천130명에 달했다고 전해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56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상자가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네팔 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네팔 지진,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네팔 지진, 안타깝다" "네팔 지진, 더 이상의 사망, 부상자 수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오전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9의 강진 피해로 900여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각국이 긴급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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