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연지, 과거 씨야 해체 무대에 모두 '울컥' 재조명

입력 2015-04-22 15:18:35

사진, SBS
사진, SBS '인기가요' 캡처

'끝까지 간다' 김연지의 과거 씨야 고별무대가 재조명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씨야는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씨야는 '내겐 너무 멋진 그대'와 The last'를 부르던 중 세 사람 모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담담히 노래를 이어가던 김연지 역시 팬들의 응원 소리에 감정이 북받친 듯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날 고별무대에는 2009년 탈퇴한 남규리까지 함께해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끝까지 간다' 김연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김연지, 과거 씨야 그랬구나" "'끝까지 간다' 김연지, 과거 씨야 안타깝네" "'끝까지 간다' 김연지, 과거 씨야 왜 해체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하는 김연지의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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