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이라는 장애물 넘어 희망 찾으세요"
박만기 내과의원(원장 박만기)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33호 천사가 됐다.
박 원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병원 수익금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가난이라는 장애물이 아이들의 꿈을 포기하게 한다는 점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기회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박 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0년 이상 에티오피아 해외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갖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김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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