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중견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화려하나 입담을 과시했다.
전원주는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들 내외의 집을 찾았다. 시어머니의 등장에 며느리는 당황했고, 전원주는 곧바로 집안 곳곳을 살피며 옷장과 서랍을 열어 살폈다.
이날 전원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멀었다. 욕먹을 소리지만 서랍도 뒤져보고 옷장도 열어본다"며 "아직도 아끼는 게 익숙하지가 않다. 우리 아들들이 열심히 벌어 오는데 며느리들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원주의 과거 방송 발언 또한 화제다. 전원주는 지난해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며느리가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오신 어머니가 오늘은 10원도 안 썼다며 자랑을 하신 적이 있다"고 말하자 "65세부터 지하철 무임 승차를 할 수 있다"며 "운이 좋은 날은 TV 잘 보고 있다고 음식을 공짜로 주기도 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좋은아침' 전원주 과거 발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좋은아침' 전원주 과거 발언 정말 대단한 듯" "'좋은아침' 전원주 과거 발언 알뜰하네요" "'좋은아침' 전원주 과거 발언 며느리의 반응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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