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임세미, 비하인드 컷 공개…"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입력 2015-04-21 09:58:53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임세미 사진. KBS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임세미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가 임세미의 억울함을 풀어줄까?

20일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측은 극중 박진우(강도진 역)와임세미(윤승혜 역)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우는 굳은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임세미를 응시하고 있다.

임세미도 박진우의 눈빛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눈을 마주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 연이은 만남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서서히 열어가던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마주 앉아 있는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강도진(박진우 분)은 승혜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것을 알게된 후 왠지 모를 감정과 미안함에 그녀와 장범석(김병세 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세령의 거짓말로 승혜가 부당 해고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범석이 세령을 불러 승혜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담겨 도진의 도움으로 승혜가 억울한 오명이 벗을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이제라도 윤승혜씨에게 사과해"라고 이야기하는 도진에게 "대체 선배한테 그 여자가 뭔데"라며 분노하는 세령의 모습과 승혜를 바리스타로 키워보고 싶다고 폭탄 선언하는 정윤호(고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네 남녀가 얽히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로맨스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 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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