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배우 기태영이 얼마 전 태어난 딸 로희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기태영은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기태영은 "유진을 닮길 바랐다"며 "아내에게 거울을 자꾸 보라고 했는데, 저만 자꾸 봤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딸 사진을 선보이며 "아이 이름은 로희"라며 "밝게 빛나라는 뜻으로 '로희'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또 아이에게 "2.65kg으로 좀 작게 태어났다"며 "미안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빠를 대신할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지켜주고 사랑해줄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유진은 지난 해 10월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지난 4월 초 괌에서 출산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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