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대구와 경주에서 진행된 세계물포럼에는 각국 정상·국제기구 대표와 장·차관 등 160여개국에서 2만5천여명이 방문해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번 물포럼은 400여개의 전문가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실행'을 핵심가치로 물 문제 해결 아이디어의 실천을 강조하고 첨단 물 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등 역대 물포럼과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 물포럼 개최국인 된 한국은 이번 물포럼이 국가적 차원에서 글로벌 물산업에 뛰어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구시는 글로벌 물기업인 프랑스의 베올리아·수에즈, 덴마크 DHI 사 대표를 차례로 만나 물산업클러스터의 우수성을 알리고 물산업클러스터 유치를 포함한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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