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숙하고 풍부한 감성을 선보일 원로음악가 이청행 피아노 리사이틀이 18일(토) 오후 5시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시민회관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획한 '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피아니스트 이청행 교수는 폭넓은 피아노 레퍼토리 보급과 향토음악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는 지역 원로음악가로 1978년 계명대 피아노과 교수로 부임해 2011년까지 명예교수로 재직했으며, 1993년 '대구피아노음악연구회'를 창단해 지속적으로 연구발표회를 열고 있다.
이날 공연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4번 Eb 장조, K.282', 쇼팽의 '녹턴, Op. 27', 브람스의 '6개의 피아노 소품, Op. 118' 등 음악적 삶의 연륜과 깊이를 담은 진솔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초대.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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