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세계물포럼 현장 간부회의에서 세계물포럼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시장은 "포럼 기간 해외 도시, 기업 등에서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이런 관심이 구체적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루빨리 후속조치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물산업클러스터 성공을 위해 포럼이 끝난 뒤 '물 중심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겠다"며 "세계적인 물산업 도시국가에 직원들을 파견해 전략적인 협력관계도 맺을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국제물주간, 월드워터파트너십 설립 등 추진을 위해 경북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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