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립재활병원 의료진 5명 초청 류마티스·관절염센터에서 연수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오는 29일까지 동카자흐스탄 주립재활병원 의료진 5명을 초청해 의료기술 및 장비교육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가톨릭대병원의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에서 연수를 받게 해달라는 카자흐스탄 주정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카자흐스탄 의료진은 연수를 마친 뒤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카자흐스탄 최초의 전문재활병원에 의료진을 투입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의료진의 연수는 병동 회진과 외래 참관, 재활치료 실습, 수술 참관, 재활치료기 사용법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병원 측은 1차 의료진 연수가 끝난 후 대구가톨릭대 재활치료학과와 의과대, 간호대 등과 협의해 간호사와 치료사 등의 연수도 계획 중이다.
최경환 의료원장 신부는 "이번 연수는 대구의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의료기술 수출 및 해외환자 유치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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