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이달 20일부터 4일간 국제선 이용객에 대해 대구국제공항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주차요금 면제대상은 20일 이후 주차한 이용객 중 국제선 출발'도착 탑승권을 소지한 경우에 한하며, 최대 4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승용차 기준으로 1일 1만원, 최대 4일간 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 비용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와 대구시가 50%씩 분담한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인센티브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제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했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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