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비 30억5천만원이 투입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관제실과 영상반출실 등을 갖추고 방범용 영상과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공원, 초등학교 내 영상, 재난재해 관리용 영상 등 CCTV 1천300여 대를 확인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센터는 연중 운영되며 안동시가 시설, 장비, 영상정보 등을 총괄 운영관리하고 안동경찰서는 경찰관 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은 관제인력 인건비 등을 맡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상정보통합센터를 통해 신속한 사건 사고 대응과 예방이 가능해졌다"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지역사회 안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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