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후원자 모으는 다리 역할 할게요"
심수섭(개인용달업'사진 가운데) 씨가 매일신문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31호 천사가 됐다.
심수섭 씨는 화물 배송비의 1%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우수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주변 사람들도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갖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김봄이 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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