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어린이 재단-이마트
대구시와 어린이 재단, 이마트가 내달부터 대구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재가동한다. 2012년부터 지역 저소득층 아동후원, 결연지원사업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가동해 오던 이들 단체는 이달 말 기간이 만료되자 최근 3년간 연장에 합의했다.
이들 단체는 주부봉사단·바자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특히 이마트는 나들이, 그림대회 등 희망나눔 프로젝트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연간 단위로 주부봉사단을 모집하고 운영한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준비한 이마트 이민기 총괄은 "물방울이 모여 강물이 되듯이 이마트나, 여러 주부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최대한 효과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