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지방자치단체장 창조경영 부문 CEO에 선정됐다.
곽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영 부문에 창조적 혁신과 노력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CEO로 미래지향적인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력 넘치는 대가야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가야문화누리 조성과 기업체 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등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해 미국 및 중국과 청소년 국제교류를 이끌어 냈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린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문화'경제 통상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2월 대구경북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서울시와 문화'경제를 바탕으로 한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창조경제 파트너십의 선두 주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곽용환 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창조경영은 목적달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해야 하는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가야 고령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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