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광희가 2년4개월 만에 하차했다.
5일 오후 방송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광희는 "'인기가요'에 숟가락만 얹었는데,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광희는 지난 2012년 12월 '인기가요'의 엠씨를 맡아 약 2년4개월 동안 성실하고 재치 있게 방송을 진행해 왔다. 오늘 방송으로 광희는 '인기가요'를 떠나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준비를 하게 됐다.
'인기가요' 광희, 2년4개월 만에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광희, 2년4개월 만에 하차 아쉽다" "'인기가요' 광희, 2년4개월 만에 하차 어쩌다가" "'인기가요' 광희, 2년4개월 만에 하차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제국은 지난 3일 "광희군이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2년4개월간 진행해온 SBS '인기가요'를 떠나게 됐다. 그동안 SBS '인기가요' 진행자 광희 군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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