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김동완, 이민호-수지 열애설 도배되자 '시무룩' ...대체 왜?

입력 2015-04-04 23:11:30

사진, MBC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혼자 산다' 김동완이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이 포털에 도배되자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김동완의 싱글 라이프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신화의 데뷔 17주년을 맞아 각종 포털 사이트 뉴스를 살펴봤다.

하지만 공교롭게 '초특급 한류 스타 커플' 수지 이민호의 열애 소식이 인터넷에 도배됐다.

이에 김동완은 "신화 17주년인데 이민호, 수지 열애만 뜨네"라며 시무룩한 표정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김동완의 표정에 스튜디오의 '무지개 회원'들은 폭소했고 김동완은 "날짜를 맞춰 스캔들을 낸 것 같더라"고 답변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김동완 너무 웃겨", "나혼자산다 김동완 사는거 보고 감탄함", "나혼자산다 김동완 시무룩 솔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영상 촬영 및 편집에 전문가포스의 실력을 보여줘 무지개회원들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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