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게 혼쭐 났다고 폭로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유재석은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 네 번째 이야기에서 박명수 아내 한수민 시의 질투심을 폭로했다.
이날 유재석은 "'해피투게더' 때 형수님(한수민)이 형에게 전화했다. 박주미 씨랑 하는 '용감한 가족' 때문에 화나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갑자기 명수 형이 '아니야.. 그게 아니야. 그냥 장난 한 거야. 재석이가 들어. 쟤 다 눈치 채. 여보하지마. 이따 얘기해' 이러다 전화 끊었다"고 폭로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유재석은 "형수님이 단단히 벼르고 있었지만 명수 형이 치킨을 사주니 싹 풀리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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