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이문세 소속사 KMOONfnd는 3일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 출연 후 대기실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촬영한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각각 올해로 57세, 60세를 맞은 이문세, 손석희 앵커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최강 동안 외모를 과시하며 영화 같은 한 장면을 만들었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로고가 박힌 스냅백을 들고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스냅백 마니아로 유명한 이문세가 손석희 앵커에게도 모자를 선물한 것.
과거 두 사람은 동시기에 MBC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끝나는 시간과 '오늘 아침 이문세 입니다'의 시작 시간이 간격을 두고 맞물리면서 두 사람은 매일 만나는 특별한 인연이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방송에서 "새벽 방송 후 아침에 학교(성신여대)에 갈 때 차에서 '오늘 아침'을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문세-손석희, '뉴스룸'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문세-손석희, '뉴스룸' 인증샷 훈훈하네" "이문세-손석희, '뉴스룸' 인증샷 보기좋아" "이문세-손석희, '뉴스룸' 인증샷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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