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태웅·엄지온 집 방문 "조카위해 애교 大방출?"

입력 2015-04-03 10:54:3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태웅·엄지온 집 방문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태웅·엄지온 집 방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태웅·엄지온 집 방문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혼자서도 잘해요'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엄정화가 엄태웅, 엄지온 부녀를 만났다.

엄정화는 조카 지온을 보기 위해 엄부녀의 집에 방문했으며, 사실 이날 엄정화는 한 달 반 동안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막 한국에 귀국했다. 엄정화는 지온을 볼 생각에 부풀어, 여독을 풀 겨를도 없이 경기도 광주까지 한달음에 달려오며 못 말리는 '조카바보 본능'을 드러냈다.

지온을 위해 바리바리 선물을 들고 나타난 엄정화. 그러나 정작 지온은 오랜만에 본 고모의 모습에 서먹해했고, 이에 엄정화는 지온의 순둥 미소 한 번을 얻어내기 위해 온갖 애교를 대 방출하기에 이르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태웅·엄지온 집 방문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태웅·엄지온 집 방문, 고모랑 닮았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태웅·엄지온 집 방문, 대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태웅·엄지온 집 방문, 엄정화 조카사랑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엄정화의 애정공세는 지온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동시에 지온은 열성적으로 연습했던 고모 말하기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72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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