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예당저수지에서 길이 1.2m가량의 대형 메기가 낚싯대에 잡혔다. 달성군 하빈면에서 낚시가게를 운영하는 손용규(54) 씨는 1일 새벽 낚시를 즐기던 중 낚싯대에 걸린 대형메기와 20여 분간 사투를 벌이다 낚아 올렸다. 낚시가 취미인 손 씨는 "대형메기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직접 잡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초대형메기를 낚은 것처럼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향 친구들을 위해 선물했다. 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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