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5년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관광두레 PD가 주민공동체 중심 두레 조직을 발굴해 숙박, 음식, 휴양 등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수승대, 가조온천,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풍부하고 성장 가능한 사업 기반을 갖춘 점이 높이 평가됐다.
거창군 관광두레 PD로 선정된 정창호(43) 씨는 "2004년부터 월성체험휴양마을 사무국장으로 일해 온 현장경험과 마을 해설 가이드 과정, 농촌관광 과정과 최고 농업경영자과정 수료 등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관광두레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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