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육지담, "힙합밀당녀 영상 제대로 본적 없어"…제시 "경험이라 생각해"

입력 2015-04-01 16:13:07

택시 육지담 사진. tvN 방송캡처
택시 육지담 사진. tvN 방송캡처

택시 육지담 제시

택시 육지담 제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기센녀' 특집으로, 최근 종영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래퍼 제시, 치타, 육지담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지담이 과거 Mnet '쇼 미더 머니' 출연 당시 화제가 됐던 '힙합밀당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육지담은 '쇼미더머니'에서 무반주로 "비트와 밀당을 하는 나, 힙합 밀당녀" 라는 랩을 해 '힙합 밀당녀'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 영상을 본 육지담은 영상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며 "이거 보기 싫다. 난 이걸 제대로 본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시는 "이게 없었으면 넌 '언프리티 랩스타'에 못 나왔다"라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냐. 경험이라고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택시 육지담 제시 출연 방송에 누리꾼들은 "택시 육지담 제시 말이 맞아" "택시 육지담 제시 조언 멋지다" "택시 육지담 제시 언니 동생 좋은 모습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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