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강원래 김송 부부
오늘(1일) 방송될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 부부와 아들 선이가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
강릉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강원래 가족은 목적지로 향하던 중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담긴 평창 휴게소를 방문했다. 알고보니 이곳은 강원래, 김송 부부가 8년 동안 키웠던 강아지 '똘똘이'가 눈을 감았던 장소였던 것.
'똘똘이'는 선이가 태어나기 전, 강원래-김송 부부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자식이었던 반려견으로 지난 해 함께 바다를 보기 위해 떠났던 여행길에서 가슴 아픈 죽음을 맞이했다. 똘똘이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졌던 강원래 부부는 하늘이 준 선물인 선이의 탄생으로 다시 기운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똘똘이를 추억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은 부부는 선이에게 또 다른 가족인 똘똘이를 소개해주며 아픔을 치유했다는 후문. 이에 선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래가 운영하는 댄스 학원에 방문한 선이가 학생들에게 폭풍 옹알이로 조언을 하는 모습도 함께 그려질 예정이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는 선이의 모습에 학원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선이와 똘똘이의 첫 추억은 오늘(1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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