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타쿠야 "한국사람처럼 한국어 하고 싶지만 어렵다"…무슨 일?

입력 2015-03-31 23:26:51

더러버 타쿠야 사진. 엠넷
더러버 타쿠야 사진. 엠넷

더러버 타쿠야

더러버 타쿠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로스진 타쿠야가 지난 3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새 드라마 '더 러버'(극본 김민석/연출 김태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타쿠야는 "아무래도 제 모국어가 아니라 어렵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어느 정도 불편함 없이 대화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연기를 하면 카메라도 있고 많이 어렵다"고 설명하며, "한국사람처럼 한국어를 하고 싶은데 제가 생각하는 발음과 다를 수 있어서 힘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타쿠야는 극 중에서 세계여행 중인 일본 청년 타쿠야 역을 맡아 연기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