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문세, 이경규 커플과 제주도 여행 "그 때 안갔으면 예림이가…"

입력 2015-03-31 09:27:42

'힐링캠프' 이문세 이경규 사진. SBS 방송캡처

'힐링캠프' 이문세, 이경규 커플과 제주도 여행

'힐링캠프' 이문세, 이경규 커플과 제주도 여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문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제가 (아내와)교제 중일 때 이문세 커플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간 적이 있다"고 언급하자 이에 이문세는 "제 기억에는 제가 결혼한 상태였고 이경규는 막 연애를 시작할 때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문세는 "이경규 딸이 있지 않냐. 그 때 같이 커플 여행을 안 갔더라면 예림이가 없었을 수 있다"며 "우리 부부는 그냥 커플 여행의 도구였을 뿐이다"라고 폭로했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당황하며 "아니다. 정확히 결혼 후 1년 만에 아이가 태어났다"고 해명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힐링캠프' 이문세, 이경규 커플과 제주도 여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문세, 이경규 커플과 제주도 여행, 정말 친한가보다" "'힐링캠프' 이문세, 이경규 커플과 제주도 여행, 너무 웃겼어"" '힐링캠프' 이문세, 이경규 커플과 제주도 여행, 예림이가 그 때 태어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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