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부산 등 150여 명 참가
영·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작가 교류전이 오는 4월 5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광주·부산·전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의 교류전인 이번 대구 전시에는 100여 명의 지역 작가와 광주·부산·전북 지역 작가 50여 명 등 150여 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영호남 미술인의 화합이라는 의미와 함께 4월 12일부터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물포럼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술협회 박병구 회장은 "영호남 교류전은 단순한 지역 간의 교류가 아닌 한국의 예술 전반적인 사항을 논하고 정보도 공유해 한국미술의 중추적인 역할이 지역 미술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영·호남 미술작가 교류전은 영·호남의 미술인들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미술문화의 활성화와 지역 간 국민적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30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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