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강하늘, 남지현 발언 재조명 "만약 남자친구를 사귄다면 강하늘 오빠

입력 2015-03-29 22:14:59

사진, tvN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강하늘이 '실종느와르 M'에서 사이코패스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데 이어 '런닝맨'에서는 허당끼를 발산 여심을 사로잡은 가운데 과거 남지현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남지현은 그간 상대역으로 만나온 남자배우들을 언급했다.

남지현은 과거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강하늘과의 아역 연기를 선보이며 풋풋한 로맨스를 펼쳤음을 회상했다.

이날 남지현은 MC의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배우는' 이라는 질문에 "만약 내가 남자친구를 사귄다면 강하늘 오빠처럼 다정한 사람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종느와르 M' 강하늘, 나라도 강하늘이다" "'실종느와르 M' 강하늘, 매력이 많은 듯""'실종느와르 M' 강하늘, 대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하늘은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의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 역으로 출연, 단 2회 출연임에도 불구한 배역을 위해 일주일만에 5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줬다.

또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 맡아왔던 배역들의 모범생의 이미지와 달리 퀴즈에 약한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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