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언론·여행사 40명 초청

입력 2015-03-28 05:00:00

울릉·독도 알리기 팸투어 실시

경상북도는 25~27일 언론사 및 여행업 관계자 등 40여 명을 초청, 새봄맞이 울릉도'독도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 KTX 노선 개통 및 포항과 울릉도 저동항을 왕복하는 신규 선박이 취항한 것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진 울릉도'독도의 여행코스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일행들은 봉래폭포, 내수전 전망대, 태하등대, 동백숲속, 나리분지 등 청정 자연과 각종 볼거리로 가득한 울릉도 곳곳을 돌아보고, 둘째 날에는 독도를 찾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입소문 마케팅(Viral Marketing)을 적극 활용, 계절적으로 관광성수기를 맞는 울릉도'독도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적극 유도해 관광객 유치 증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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