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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지역 본부, 청년유니온 등 35개 단체로 구성된 '장그래 살리기 대구지역 본부' 활동가들이 25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시간당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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