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수미, 잭슨 애교에 "누나는 이 XX야, 엄마지" 폭소

입력 2015-03-25 10:04:20

'룸메이트' 김수미가 잭슨 애교에 웃음꽃을 피웠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성북동 집을 찾은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자신을 데리러 온 오타니 료헤이를 보더니 "30분 기다렸어. 이 자식아"라고 거친 말을 하기 시작했다.

또한 잭슨이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자 "누나는 이 새끼야, 무슨 누나냐. 엄마지"라고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잭슨은 김수미의 팔짱을 꼈고 김수미는 웃음을 지으며 "다시 누나라고 해도 된다. 엄마라고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후 차 안에서 계속해서 애교를 부리는 잭슨에 그는 "왜 이렇게 웃기냐"며 신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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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룸메이트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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