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에 "입덧하느라 악플러 놔둔다고? 꼼꼼히 찾아낸다" 경고

입력 2015-03-25 10:28:01

방송인 김가연이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려 눈길을 모으고있다.

김가연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덧하느라 태교하느라 악플러 내버려두는지 아나 보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시간이 남아돈다. 꼼꼼히 찾아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 함께 찍은 근황 셀카를 공개했다. 이에 일부 악플러가 악성 댓글을 달자 경고를 한 것.

김가연은 지난해 1월 5년간 수집한 악플러에 대한 자료 등을 모아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현재 김가연은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아이의 태명은 '마린'이다. 김가연은 현재 전 프로게이머 남편 임요환과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가연 악플러 경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가연 악플러 경고 언젠가는 꼭 처벌 받을 수 있길" "김가연 악플러 경고 화이팅" "김가연 악플러 경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