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아니어도 경영 회계정보 분석 척척

입력 2015-03-25 05:00:00

회계프로그램 95%점유 '더존'

더존의 자동 회계 기장 프로그램
더존의 자동 회계 기장 프로그램 '스마트A'가 각종 기업에서 경영관리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더존 제공

기업경영 정보화 사업체 '더존'의 회계프로그램이 경영관리의 필수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회계 전문가가 아니라도 오류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A, i플러스 등 더존 회계프로그램은 세무회계 프로그램 시장에서 점유율이 95%가 넘을 정도로 널리 쓰인다. 이들 회계프로그램들은 ▷거래 정보 자동 분석'분개 ▷오류 자동 탐지 ▷원격 스마트 워크 구현 ▷경영정보 조회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오류 자동 탐지 기능은 회계 데이터상의 오류를 비롯해 세무신고와 4대 사회보험, 상업등기 사항 관리 등에서 생길 수 있는 지연 및 누락, 오류, 부당공제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사내 데이터에 접속해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이므로 외근 및 재택근무 시 외부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회사 컴퓨터에 접속,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워크'를 구현해 준다. 제3자의 접근 권한을 통제하거나 사내 데이터 접근'변경 이력을 추적할 수 있어 보안성도 뛰어나다. 업무 메신저, 경영정보 조회서비스, 스마트폰 알림(푸시 메시지)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더존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회계 경리부서 채용 공고에서 더존 회계프로그램 사용 능력이 필수 스펙으로 인식될 만큼 널리 활용되고 있다"며 "전국 7개 직영 교육센터에서 프로그램 사용법 강좌를 무료 운영할 뿐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무료 동영상 강좌도 제공한다"고 했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