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슬픈 이별 키스를 예고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는 24일 방송에서 애틋한 키스를 나눈다.
방송을 앞두고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제작진은 이별하기 직전 애절한 키스를 나누는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혁은 우수에 찬 눈빛과 슬픔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오연서를 바라보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 장혁은 눈물을 머금은 채 애틋한 키스를 나누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장혁과 오연서의 애절한 '이별 키스'는 지난 21일 용인에서 심야에 이뤄져 깊은 밤 달빛 아래서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운 영상에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청해상단에서 이뤄지는 '빛미나' 커플의 두 번째 키스는 달달한 사랑의 시작을 알렸던 첫 번째 키스와는 달리 가슴 시린 이별을 맞이하는 연인의 슬픈 키스로 안방극장을 촉촉히 적실 전망이다.
장혁과 오연서의 이별 키스는 오늘 밤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의 한 장면이다. '하룻밤 혼례' 사실이 발각된 이상 이뤄질 수 없는 사랑임을 느낀 장혁과 오연서는 서로를 위해 이별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 분)과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 왕소(장혁 분)가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진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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