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디스패치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나"

입력 2015-03-23 22:38:33

사진, 이민호 수지 SNS
사진, 이민호 수지 SNS

배우 이민호(28)와 미쓰에이 수지(21)가 열애설을 공식 인정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며 한국, 프랑스, 영국을 넘나드는 데이트 사진을 함께 보도했다.

지난 10일 이민호와 수지는 각각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 런던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5일 스케줄을 끝낸 후 런던행 '유로스타'에 몸을 실은 이민호는 런던에 도착한 뒤 벤츠를 직접 렌트해 수지를 만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런던의 최고층 빌딩이자 샹그릴라 호텔이 있는 '더 샤드'(The Shard)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에서 두 사람은 시종일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시간 차를 두고 차에서 내리고, 각자 후드 점퍼와 머플러로 얼굴을 감싸며 주위의 시선을 피한 채 샹그릴라로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민호가 해외 행사 참석차 한국을 비운 날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대박"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하루 종일 두사람 열애설이네"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대세들 다운 최고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합뉴스는 23일 오전,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 직후 수지의 소속사인 JYP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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