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검찰 송치, 집행유예 만료 2주 남겨두고 또다시…'씁쓸'

입력 2015-03-19 22:30:51

김성민 검찰 송치 사진. YTN 방송캡처
김성민 검찰 송치 사진. YTN 방송캡처

김성민 검찰 송치

김성민 검찰 송치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캄보디아에 있는 마약판매 총책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한 뒤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인근 모텔에서 한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직접 퀵서비스 기사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물건을 전달받을 때는 지인인 김모(39·여)씨를 보내 받아오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10여차례 투약이 가능한 0.8g을 구입한 뒤 모텔에서 단 한차례 투약하고 나머지는 변기에 버렸다고 진술해왔다"며 "김씨의 진술에 의심은 들지만, 이를 반박할 객관적인 증명이 불가능해 진술대로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씨는 2008년 4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2010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여원을 선고받았다.

특히 김성민의 집행유예 기간은 오는 25일 만료될 예정이었기에, 만료 2주를 남겨두고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김성민 검찰 송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성민 검찰 송치, 씁쓸하네" "김성민 검찰 송치, 마약이 뭐길래" "김성민 검찰 송치 도대체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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